[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쌍두마차인 최나연(25, SK텔레콤)과 신지애(24. 미래에셋)가 '2012 재규어 골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한다.
최나연과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012 재규어 골프 클리닉'을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재규어 코리아가 주최하며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더 뉴 재규어 XJ'의 2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퍼이자 재규어 브랜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최나연∙신지에게 직접 레슨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다. 장소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휴양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투룬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된다. 최나연은 28일, 신지애는 3월7일에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재규어 고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2012년 재규어 골프 클리닉'은 재규어 코리아의 VIP 고객 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만큼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나연, 신지애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이외에도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재규어 윈드자켓, 재규어 골프모자, 최나연∙신지애의 사인볼 등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재규어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는 2008년 8월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09 LPGA 신인상과 상금왕상, 다승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얼짱' 최나연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골퍼 LPGA 통산 100승의 고지를 점령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재규어 코리아는 최나연과 신지애의 공식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후원하고 있다.
재규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이번 최나연∙신지애 프로와 함께하는 재규어골프 클리닉은 VIP 고객들과 보다 긴밀하고 친근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행사이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재규어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나연 프로는 "재규어 고객 분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지애는 "3년 동안 나저를 후원해 주고 있는 재규어코리아가 준비한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떤 분들과 함께할 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나연∙신지애 프로와 함께하는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재규어 코리아에서는 '더 뉴 재규어 XJ' 2월 출고 고객 모두에게 최나연∙신지애 프로의 사인볼 셋트를 증정하는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최나연, 신지애 = 재규어 코리아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