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장카이퉁과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DB, 장카이퉁 웨이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 중국 인기 여배우 장카이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Hee멍선(萌神)'이라는 아이디의 중국 누리꾼은 12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한경이 새로운 애인 장카이퉁과 그녀의 부모를 모시고 청두공항에서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다른 누리꾼들은 한경과 장카이퉁이 함께 공항을 떠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장카이퉁 역시 4일 자신의 웨이보에 "일생에 이런 사람 하나만 있으면 나는 만족한다"는 글을 올려 열애중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또, 1일에는 무단장의 설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며칠 후 같은 장소의 영화관에서 표를 사는 한경의 모습을 한 누리꾼이 포착했다. 이로써 한경과 장카이퉁이 영화관 데이트를 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도 난무했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한경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장카이퉁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확답을 피했다고 중국의 한 매체는 전했다.
한편, 장카이퉁은 2010년 첫 주연작인 후난위성TV의 드라마 '이부샤오신아이상니'가 인기를 끌면서 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 중국 내 각종 드라마에 출연중인 인기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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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