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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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유연수 납치돼 '송일국 비밀 묻히나'

기사입력 2012.02.16 09:14 / 기사수정 2012.02.16 11: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의 연쇄 납치범이 우태복(유연수 분)을 납치하며 숨막히는 미스터리를 더했다.

호태(송일국 분)와 만나기로 한 태복(유연수 분)이 나타나지 않고 그의 휴대전화만이 땅에 떨어진 채 발견되어 오명철(최용민 분)의 지시를 받은 대식(최덕문 분) 일행의 소행이 아닌가 의심되었지만, 사실 태복은 연쇄 납치범 '홍도깨비'에게 납치됐던 것이다.

대식 역시 부하들을 시켜 태복을 습격하려 했으나, 대식의 계획을 파악하고 태복의 집 앞에서 잠복하고 있던 형사 철석(김기복 분)에게 부하들이 연행되면서 그의 계획은 불발에 그쳤다.

특히, 21회 방송에서 호태는 '뛰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연쇄 납치범이 '8자 매듭'으로 피해자를 속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자신의 친구 현수(조재완 분)가 납치범이 아닐까 의심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담아 긴장감을 높였다.

등장부터 무언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 보였던 현수는 특히 해준(김영훈 분)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아 현수와 해준 사이에 무언가 엄청난 '사건'이 숨어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샀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발효가족' 22회에서는 연쇄 납치범의 정체와 그의 범행 동기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발효가족 ⓒ JTB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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