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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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대작전' 유승호, 야구선수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2.02.15 18:41

이준학 기자

▲유승호 ⓒ TV조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유승호가 야구선수로 완벽 변신했다.

유승호는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결혼식을 앞둔 오랜 단짝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후회하다 컨닥터의 도움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남자주인공 강백호 역을 맡았다.

15일 방송되는 '프로포즈 대작전'에서는 백호가 고교시절 투수로 활약했던 시기로 돌아가게 된다. 단짝인 이슬(박은빈 분)이 백호가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하게 된 것을 안타까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야구경기가 열렸던 때로 다시 한 번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유승호는 최근 서울의 한 야구장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하늘고교 에이스'의 모습을 선보였다. 유승호는 촬영 전 드라마 속 투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준비동작부터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 자세, 그리고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하는 행동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도록 지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촬영 스태프들은 유승호의 투구 실력은 물론 유니폼을 입은 모습까지 "실제로 고교 야구부 투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원작으로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얻게 된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첫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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