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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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온주완, 실제 연인 같은 커플연기 '눈길'

기사입력 2012.02.15 17:23 / 기사수정 2012.02.15 17:30

방송연예팀 기자

▲윤진서, 온주완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윤진서와 온주완의 실제 커플 같은 연기가 공개됐다.

15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1화에서는 윤진서-온주완의 리얼한 동거 커플 연기가 방송된다.

극중 윤진서(미루 역)와 온주완(진오 역)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함께 동거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커플로 등장한다. 닭살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사소한 사건 때문에 결국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데, 뜨거운 애정행각을 선보였던 만큼 헤어지는데도 화끈한 방법을 선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극중에서도 동갑, 실제로도 동갑인 두 사람은 키스신에서부터 베드신 촬영까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OK 사인을 얻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침대 위에서 온주완을 유혹하는 윤진서의 천연덕스러운 연기, 온주완의 짐승남 연기는 단연 압권이라고. 평소 친분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을 만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주완은 "오랜만에 닭살스러운 애정 연기를 원 없이 해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준혁 프로듀서는 "극중 주인공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시작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진오와 미루의 사랑과 이별"이라며 "이별 후 애매한 관계가 돼버린 이들의 이야기와, 미루의 파격적인 남자탐방기가 극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진서, 온주완 ⓒ tv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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