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고영욱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고영욱은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TV '김원희의 맞수다'에 보조 MC로 출연해 성형미인 팀에 출연한 양다솜 씨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라며, "페이스북 하냐"는 사심 발언을 했다.
양 씨는 '맞수다' 방송 전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 늘씬하고 큰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과 밝고 매력적인 외모로 출연자 중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방송 중 양 씨는 REMA를 적용한 스마트양악수술과 정면효과 안면윤곽술, 그리고 4번의 눈코 성형으로 총 32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당당히 밝혔다.
MC 방송인 김원희와 김새롬, 개그우먼 김효진 등은 "성형수술을 했는데도 전혀 성형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미인처럼 보인다"며 양 씨의 수술결과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양다솜 씨는 "안면비대칭 때문에 양악수술까지 결심했다"면서 "화장 미인은 제게 한계가 있었으며, 성형수술을 통해 치료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까지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성형미인과 성형인의 차이는 어떤 병원을 선택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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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원희의 맞수다 ⓒ 스토리온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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