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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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적도의 남자' 엄태웅 아역 확정

기사입력 2012.02.15 13:19 / 기사수정 2012.02.15 13:19

방송연예팀 기자

▲ 이현우 '적도의 남자' 출연 확정 ⓒ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이현우가 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현우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엄태웅(김선우 역)의 아역으로 낙점됐다.

'적도의 남자'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 김인경 작가의 작품으로, 욕망과 용서를 다뤘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 버전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이현우는 '적도의 남자'에서 엇갈린 운명에 맞서 치열한 삶을 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김선우' 역을 맡아 극 초반 임팩트 넘치는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현우는 그동안 '계백', '선덕여왕' 등 비중 있는 역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명품 아역 연기로 주목받은 만큼 장래를 촉망받는 배우로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적도의 남자'는 오는 3월 14일 KBS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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