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가 저조한 시청률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드림하이2'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7.9%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했다.
'드림하이 2'는 극이 중반에 다다랐고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갈등관계가 가동하고 있음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해성(강소라 분)의 마이크를 뺀 것이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을 리안(지연 분)에게 밝혔다. 리안은 '나쁜 사람은 뭘 해도 욕먹고 너 같은 사람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되느냐'고 따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0%,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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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림하이2 ⓒ K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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