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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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적도의 남자' 캐스팅, 엄태웅과 '명품라이벌' 연기

기사입력 2012.02.15 08:46 / 기사수정 2012.02.15 09: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이준혁이 오는 3월 14일 첫방송 될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준혁이 맡은 역할은 가난한 시골 집안에 태어난 수재로 신분상승을 꿈꾸며 매진한 끝에 일약스타검사로 살아가게 되는 '이장일' 로 자신의 명예와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분신과도 같은 죽마고우 고향친구 선우(엄태웅)를 해치고 배신하게 된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시티헌터'에 이어 또 한 번 검사 역할로 맹활약하게 된 배우 이준혁은 "처음 시놉을 받고 매력적인 남자들의 세계와 인간이 갖고 있는 뜨거운 욕망과 사랑, 복수를 다룬 캐릭터에 매료됐다. 시티헌터의 '김검'과는 또 다른 차별화 된 검사연기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 이라 밝히며 곧 시작될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적도의 남자'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극으로 2008년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남자 버전.

작년 한해 한, 중, 일, 미국을 종횡무진하며 新 한류왕자로 발돋움한 이준혁은 극 중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와 스타성으로 팬을 몰고 다니는 '스타검사'로 맹활약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혁 ⓒ 웰메이드 스타엠]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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