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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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우울증, 눈물 고백 "죽고 싶었던 적 있었다"

기사입력 2012.02.15 00:58

방송연예팀 기자


▲김지선 우울증 고백, 힘들었던 시절 회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우울증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MBN '충무로 와글와글' 녹화에서는 '엄마가 뿔났다'라는 주제로 성우 송도순, 개그우먼 노유정, 심리분석 전문가 박상희가 출연해 여자 공방 토크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지선은 우울증 사실을 고백하며 "P턴하는 도로에서 그대로 직진해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 2~3년 전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최근에야 남편에게 털어놓았을 만큼 아무에게도 얘기하기 못했던 우울증 사연을 고백하며 김지선은 눈물을 흘렸다.

평소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김지선의 눈물 고백에 주위 출연진들은 당황하며 할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선 우울증 고백에 녹화에서 MC와 게스트들은 한 마음으로 주부들의 우울증 고백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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