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심수봉의 예지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가수 심수봉은 자신의 예지력을 밝히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은 "낮에 다른 사람이 한 얘기를 듣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중한 물건을 누가 깨고 숨겨 놓으면 꿈으로 다 보게 된다. 이에 다음날 이실직고하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또한, 심수봉은 "어릴 때 예지몽을 많이 꿨다"며 "당시 살던 동네에서 8명이 자살했는데 그들이 죽기 몇 시간 전에 무섭다고 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은 나훈아의 추천으로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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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수봉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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