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의자 매너, 여심 설레게 해 "수지 복받았네, 부러워"

▲김수현 의자 매너, 시상식서 의자 내려주는 매너 보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해품달' 김수현이 수지에게 의자 매너를 보여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의자 내려주는 김수현'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1년 열린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으로 당시 김수현과 수지는 KBS 2TV '드림하이'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김수현은 이날 수지 옆에 앉아 박진영의 축하 공연을 감상했고 공연이 끝나자 김수현은 짧은 치마를 입고 다시 자리에 앉으려 하는 수지를 위해 의자에 올려진 팸플릿을 치워주는 의자 매너를 보였다.

또한, 수지가 일어서자 다시 의자를 내려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수현 의자 매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전하는 매너남이었어", "점점 김수훤에게 빠져든다", "나도 의자 매너 받아보고 싶어"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역을 맡아 한가인과 함께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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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