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바리스타 변신, 영화 '가비'에서 고종의 바리스타로 변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김소연이 팬들을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김소연은 팬들과 '가비(커피)의 시간'을 가졌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비'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인 '따냐' 역을 맡은 김소연은 영화 촬영에 앞서 커피 제조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이에 김소연은 이날 참석한 팬들 전원에게 커피 드리핑 실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날 김소연은 화이트 셔츠와 검은 스커트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 드립 커피를 내려 프로 바리스타 못지않은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고.
또한 커피를 마시며 테이블에 앉아 팬들과 커피를 마시며 솔직하고 진실한 태도로 담소를 나눴다는 후문. 또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준비한 머그컵을 선물하기도 했다.
영화 '가비'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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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연 ⓒ 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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