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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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전광렬 축사에 '주먹 불끈'

기사입력 2012.02.14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전광렬의 축사에 주먹을 불끈 쥐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4회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빛나라 기획사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빛나라 쇼단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쇼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정식으로 빛나라 기획사를 창립했다.

철환(전광렬 분)에게 빛나라 기획사의 창립 기념식 날 참석해 달라는 초대장을 보낸 기태는 막상 철환 일행이 나타나자, 잠시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침착함을 유지하며 공식 석상에서 철환에게 축사를 부탁하는 배짱을 보이며 철환에게 맞섰다.

철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띠며 기태의 부친인 만식(전국환 분)을 거론하는 여유를 보였다.

기태는 더러운 입으로 아버지를 얘기하는 철환의 가식적인 모습에 주먹을 불끈 쥐며 축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철환을 매섭게 쳐다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김병기 분)이 기태 부친의 죽음에 철환이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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