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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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신들의 만찬' 첫 악녀 변신으로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12.02.14 11:57 / 기사수정 2012.02.14 11:57

방송연예팀 기자

▲ 서현진 '첫 현대극과 악역 연기 도전' ⓒ 점프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악녀 본색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서현진은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연출: 이동윤, 극본: 조은정)'에서 살리에르 '하인주'역에 캐스팅됐다. 서현진에게는 데뷔 이후 첫 현대극이자 악역 연기 도전이다.

극중에서 서현진은 엄마 성도희(전인화 분)의 뒤를 이을 실력의 노력파 한식 요리사 하인주 역을 맡아, 타고난 재능의 요리사인 고준영(성유리 분)과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출생의 비밀로 인해 늘 불안함과 아픔을 간직한 인물을 연기한다.

지난주 폭풍연기력으로 화제가 됐던 아역들의 출연에 이어, 서현진은 성인이 된 하인주의 모습으로 첫 등장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극중 하인주가 자신의 아픔을 위로받기 위해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인 춤의 전설 쉐도우걸로 변신, 클럽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장면으로 서현진은 사극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를 탈피, 새로운 악녀 본색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현진의 연기 변신과 성유리와 전인화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MBC '신들의 만찬'은 토, 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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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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