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대피 소동 ⓒ 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께 롯데월드 롤러코스터 '후렌치 레볼루션'이 출발 직후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이용객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대해 롯데월드 측은 열차 간격을 제어하는 컴퓨터 시스템에 오류가 생기면서 제동 장치가 작동해 기구가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 놀이기구는 사고 발생 20분 후 다시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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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