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식스팩 미션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식스팩 중간점검 24시 1탄이 전파를 탔다.
식스팩 미션을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중간점검을 통해 얼마큼 변화했는지 짚어보고 식스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멤버들이 요즘 등산하러 다닌다고 들었다며 놀라움을 표하자, 뭐 그 정도를 가지고 놀라느냐는 듯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나부랭이들과는 다르다. 한의학도 넣고 현대 의학도 넣고"라며 동서양 의학을 융합해 뱃살을 빼겠다고 전했다.
또 "안 되면 수술 들어간다"고 덧붙이며 운동으로 식스팩을 만들려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성형 몸짱이라도 좋다는 뜻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시간 일찍 조기퇴근을 걸고 지옥의 24시간 합숙훈련을 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