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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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방송사고, 마리오 '문자' 피처링 음이탈 실수

기사입력 2012.02.12 17:4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걸그룹 포미닛 리드보컬 허가윤이 무대 위에서 음이탈 실수를 저질렀다.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3년 4개월 만에 신곡 '문자'를 발표한 마리오의 컴백 무대에 허가윤은 지원사격을 나섰다. '문자'는 힙합을 베이스로 한 진한 발라드로 원래는 가수 백지영이 보컬 피처링을 맡았다.

이날 무대에서 마리오의 컴백곡 '문자'를 부르던 허가윤은 너무 높은 음 탓인지 음 이탈 실수를 보였다. 이에 허가윤은 당황했는지 가사를 잊어버린 듯 노래를 한동안 이어 부르지 못했다.

허가윤은 가성으로 노래를 이었지만 당황한 표정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허가윤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공연을 마치고 전날 11일 바로 귀국한 터라 목소리가 평소에 비해 불편해보였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세븐, 다비치, 레인보우픽시, 써니힐, 틴탑, 엠블랙, FT 아일랜드, 윙크, 제이세라, 카오스, 브라이언, 보이프렌드, 티아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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