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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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최성조, 3주 연속 우승 "리키김, 보고 있나?"

기사입력 2012.02.12 11: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리키김에게 도발적인 한 마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행복나눔 N 캠페인 팀과 캠페인 홍보대사 연예인 농구단 '더 홀' 편이 전파를 탔다.

최성조는 철인 5종 경기 첫 도전 중 마지막 5단계 4개의 회전하는 항아리를 건너가는 '회전 항아리 점프'에서 중도 탈락하고 말았다.

상대팀의 고봉근이 1분의 벽을 깨고 57초 13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최성조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지난 2주 동안 우승자의 자리에 올랐던 최성조는 첫 도전의 실패를 딛고 무려 49초 10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성조는 멤버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하며 "확실하게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하지 못한 리키김을 향해 "리키김 보고 있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박성호, 마르코, 최성조, 박재민, 류근지, 세용(마이네임), 건(X-5)이 출연했다.

[사진=최성조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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