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 50KG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극찬 받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대한 탄생2(위탄2)'에서 50KG이 극찬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결방 2주 만에 최종 12명의 참가자들이 140분의 본격적인 경연을 펼쳤다.
이날 생방송 경연에서 50kg은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무대에 올라 훌륭하게 소화했다.
핑크와 레드로 화사한 무대의상을 입은 50kg은 서로 화음을 맞추면서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해 그들만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무대가 끝난 후 이승환은 "한 마디로 신나고 유쾌한 무대였다"며 "박민씨 종아리 노출 괜찮냐. 우리 체형을 적들에게 알리면 안되는데"라고 장난 치면서도 "두 사람이 귀여웠고 역할분담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이선희는 "가사 속 여자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며 "코믹한 표현은 50kg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박정현은 "퍼포먼스는 좋았다"며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노래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다"고 극찬했다. 50kg의 멘토 윤일상은 "사랑합니다. 그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50kg은 이승환 이선희 윤상 박정현에게 각각 9.3점 9.3점 9.0점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전문평가 위원단 합산점수는 60점 만점에 54.2점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