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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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도사' 태연, 재벌 손녀로 변신 '깜찍-애교 작렬'

기사입력 2012.02.11 00: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태연이 재벌가 손녀로 변신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박승민 연출, 서은정 극본)에서는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삼현그룹 회장의 집에 초대받았다.

삼현그룹 회장은 자신의 손녀인 태연과 신랑감으로 꼽아두었던 남자의 궁합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태연은 회장의 부름을 받고 이를 피하기 위해 집에서 몰래 탈출하고자 했다. 그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민혁(이민호 분) 위에 떨어졌다.

민혁을 보고 첫눈에 반한 태연은 자신을 자꾸 결혼시키려고 하는 할아버지에게 민혁을 남자친구라 소개했다.

이어 그들은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태연은 자신이 준 초콜릿을 받지 않으려 하는 민혁에게 애교를 부리며 초콜릿을 건넸다.

태연은 민혁에게 가판에서 파는 머리핀을 사달라고 했다. 민혁이 "갖고 싶으면 네가 사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태연은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민혁을 지갑을 열게 하였다.

이어 그는 가판 주인에게 애교를 보이며 가격을 깎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용준형과 엘이 그림 절도범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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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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