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제3회 서울도심 스케치전' 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남산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 도심 스케치전'는 어반 스케쳐 서울에 소속된 6명의 화가들이 서울의 일상을 담은 작품전으로 도심 곳곳에 다니면서 스케치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어반 스케쳐 서울의 멤버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서도 직접 화구를 들고 거리로 나가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원칙을 갖고 있으며, "드로잉은 시간과 장소의 기록이다"라는 소신으로 현장에서 사진만 찍고 나중에 그리는 경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반 스케쳐 서울의 관계자는 "서울의 일상을 스케치로 담아내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며 "평소 느끼지 못했던 마음속의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산도서관 (02-754-7338)와 어반 스케쳐 서울 홈페이지(http://urbansketchers-seoul.blogspot.com/)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 어반 스케쳐 서울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