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 미래온커뮤니케이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모델 최은정이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9일 최은정은 전 소속사와 대표 심 모씨를 상대로 5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심은정은 성추행 관련 법정공방에서 심 대표의 허위 주장으로 명예가 훼손되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1월 최은정은 심 모씨가 자동차 안에서 "모텔에 함께 가자"고 말하며 성추행을 했다며 고소했다.
당시 심 모씨는 사건 발생 당시 차 안에 함께 있던 대리운전 기사를 증인으로 내세우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1, 2심 재판부는 심모 씨에게 유죄판결과 함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기강교육수강 40시간을 선고했고, 지난해 11월 대법원은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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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