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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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일본 투어 공연 2회 추가 확정

기사입력 2012.02.09 14:50

이준학 기자

▲동방신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에 투어 공연을 추가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투어 중인 동방신기가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1회씩 추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에 나선 동방신기는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한차례 추가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티켓 과열 경쟁이 펼쳐지자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돔 공연을 1회씩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1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쿄돔 공연은 오는 4월 14~16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4월 21~23일 각 3일간 개최된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총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인 만큼,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 14일 일본에서 새 싱글 'STILL'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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