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생활고 "충격" ⓒ O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그룹 R.ef 멤버 성대현이 미국에서 있었던 고생담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성대현이 출연해 R.ef 해체 이후 미국에서 사업 실패 후 겪었던 일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성대현은 "쌀 살 돈도 없어 일어나면 낚싯대 하나 들고 바닷가로 가 고등어를 잡으며 어부로 살았다"고 당시의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생활을 1년 동안 계속 했다"며 "그래도 한국 거지로 보이고 싶지 않아 중국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대현은 "귀국해 재산의 상당부분을 잃어 한 때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아이 생각에 참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한편, 성대현은 1995년 R.ef로 데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