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짝'에 붐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붐 스타일리스트 남자5호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5호는 삭발한 모습으로 출연했고, 이에 대해 그는 "디자이너에게 갖고 있는 선입견을 풀어내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5호는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붐 스타일을 전체적으로 바꿔 드렸고 강심장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또한, "디자이너라고 하면 오해를 많이 한다. 여성스러울 것 같은데 굉장히 남성스럽다"며 "어깨 위 나비의 의미는 지금 겨울이고 너무 춥기에 봄의 나비처럼 어깨에 앉은 나비가 여성분들에게 날아가서 가슴 속에 앉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5호의 집안이 버스 100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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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5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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