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8억 원 슈퍼카 ⓒ 텔레그래프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358억 원의 슈퍼카 '페라리 250 GTO'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페라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영국 재벌 사업가 존 헌트의 슈퍼 카 '페라리 250 GTO'가 2020만 파운드(약 358억 원)에 극비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비밀리에 이루어졌지만 빈티지 자동차 업계에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08년 존 헌트가 1570만 파운드에 구매한 것으로, 당시에 세계 자동차 경매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란 별명을 가진 '페라리 250 GTO'는 페라리 설립자인 엔조 페라리가 만든 페라리 슈퍼카 계보의 첫 번째 모델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설의 자동차네요", "클래식 자동차는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네요", "어마어마한 액수의 슈퍼카", "차 한 대 가격이 358억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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