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서지석, 박지선에 차인 걸로 오해 당해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서지석이 오해에서 비롯된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이 박지선에게 차인 것으로 오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첫 등장부터 지선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고 회식자리에서 호감을 보이는 듯한 행동을 하는 등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지선은 하선에 "지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듯하다"며 착각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선은 지석의 서랍에서 커플링 반지를 발견했다. 자신의 손가락에 딱 맞는 것을 확인한 지선은 자신에게 줄 것이라고 확신한 뒤 기대했다. 하지만 그것은 하선에게 줄 커플링이였고 커플링을 받은 하선은 여태까지 일어난 오해들을 지석에 알려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석은 카페에서 지선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가졌고 결국 지선에 차이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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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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