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포터 뿌잉뿌잉 ⓒ KT&G 상상마당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해리포터'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가 한국 팬들에게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오는 16일 '우먼 인 블랙'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의 팬들에게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 홍보영상에서 다니엘은 한국어로 "사랑해요. 뿌잉뿌잉"이라고 말하며 동작까지 선보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리포터가 뿌잉뿌잉을 하다니 센스 만점", "한국말 또박또박 잘하네요",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우먼 인 블랙' 은 1983년 발표된 수잔 힐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스릴러로, 자살한 여인의 유서 정리를 위해 한 마을에 나타난 변호사 아서 킵스가 연쇄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 영화에서 변호사 아서 킵스 역을 맡았다.
사진=KT&G 상상마당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