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눈물 흘려 ⓒ KBS '불후의 명곡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불후의 명곡2'에서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수 송창식의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아는 "원래 '사랑이야'를 너무 좋아했다"며 "요즘 외로움을 타는데 이 노래가 너무 와 닿았다"며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선곡했다.
제아는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인상적인 첫 무대를 만들었다.
심사위원 송창식은 "1977년 향군법 위반으로 수감됐을 때 부인이 면회와서 가사를 썼다"며 "그때보다 제아의 '사랑이야'가 더 절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무대에서 내려온 제아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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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