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런닝맨' 촬영 중 부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배우 고아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아라는 최근 배우 임수향,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과 함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복고 미팅 레이스'를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 출연자들이 고아라와 임수향, 효민의 소지품을 선택해 파트너를 결정하는데 김종국과 파트너가 된 고아라는 촬영 중 넘어지며 발목 부상을 당했다.
앞서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장대 높이뛰기 선수 역할을 맡은 고아라는 강도 높은 연습 도중 아킬레스건염과 무릎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또 다시 넘어지며 같은 곳을 다친 것.
이에 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촬영을 하다 다친 곳을 또 다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병원을 다녀왔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미녀 삼총사'로 출연한 고아라, 임수향, 효민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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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