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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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유선, 안내상 야동 사실 감추려다 '야동 유선' 등극

기사입력 2012.02.01 20:54 / 기사수정 2012.02.01 20: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윤유선이 '야동 유선'으로 등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안내상이 주민센터에서 야동을 본 사실을 감춰주는 윤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상은 업무차 방문한 주민센터에서 메일을 뒤지던 중 야동을 보다가 컴퓨터 수리 기사에게 걸렸다. 하지만 이 사실을 유선이 눈치채고 "제가 봤어요!. 호기심에 그, 그만"이라며 주민센터 직원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어 회의실을 빠져나온 유선은 "통장 됐다고 유세 떨더니 주민센터에서 야동을 보느냐!"라며 내상에게 화를 냈고 엄청난 폭행이 이어졌다. 내상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슈퍼마켓에 갔던 유선은 동네 사람들에게 주민센터에서 야동 본 통장 부인으로 찍히게 됐고 창피함에 화가 난 유선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대파로 내상을 내리쳤고 계속해서 화가 날 때마다 내상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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