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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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인수대비 합류…'폐비 윤씨'로 등장

기사입력 2012.02.01 09:04 / 기사수정 2012.02.01 09:04

방송연예팀 기자


▲전혜빈, '인수대비' 합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 배우 전혜빈이 JTBC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에 등장한다.

전혜빈은 조선의 9대 왕인 성종의 부인이자 연산군의 어머니, 인수대비의 며느리인 폐비 윤씨 성인 역에 캐스팅됐다.

현재 폐비 윤씨의 아역인 송이는 아역 배우 진지희가 맡고 있다.

폐비 윤씨는 임금의 승은을 입어 궁에 입궐, 중전에 자리에 까지 오르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폐비가 돼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왕비다.

특히 전혜빈이 폐비윤씨로 합류해 인수대비 역의 배우 채시라, 정희왕후 역의 배우 김미숙과 함께 팽팽한 삼각 대립구도를 펼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전혜빈을 비롯한 성인 배우들은 23회 첫 등장을 앞두고 2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 할 예정이다.

한편 '인수대비'는 오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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