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민서, 음주운전 사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배우 채민서가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
채민서는 지난 3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점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사과를 전했다.
채민서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청담동 자신의 주택 주차장에서 운전하던 중 주차를 마친 홍 모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채민서의 혈중 알콜농도는 0.081%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경찰조사 따르면 채민서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이 파손되기는 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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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