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어둠 그 별빛' 열창 ⓒ MBC '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적우가 청중평가단과 자문위원단에게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2부-나는 가수다'에서는 새 가수 이현우, 이영현이 합류한 13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적우는 故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중국악기인 얼후와 대금의 반주 속에 열창했다.
적우는 "엄마가 보고 싶거나 외로울 때 마루에 앉아서 보면 밤하늘이 그렇게 따뜻했다"며 "노래가 그런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래가 끝나자 청중평가단 중 일부는 기립해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고, 적우는 1차 경연 결과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문위원단은 "편곡의 일관성이 아쉽다", "새로운 편곡의 시도는 높이 사지만, 노래 고유의 감성은 좀 사라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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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