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29 20:17 / 기사수정 2012.01.29 20:3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 달인의 엉뚱 매력을 뽐내며 대폭소를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분에선 가수 하하와 방송인 노홍철의 대결이 방송됐다. 김병만은 병 따기 대결을 펼치게 된 하하의 스승으로 깜짝 출연했다.
캔 뚜껑 따기의 달인으로 나선 김병만은 손톱이 짧아 뚜껑 따기 대결에서 불리한 하하에게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다. 캔을 딸 때의 요령과 함께 손에 군살이 박힐수록 유리하다며 하하의 손가락을 특별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의 가르침을 전수받은 하하는 병 따기 대결에서 노홍철을 따돌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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