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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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소냐, '상아의 노래'로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2.01.28 20:24 / 기사수정 2012.01.28 20:25

방송연예팀 기자


▲소냐 '상아의 노래'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출신 뮤지컬배우 소냐가 '상아의 노래'로 최종 우승했다.

소냐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2' 을 통해 약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알리에 이어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소냐는 "방송에 나와 처음으로 노래를 시작한 것은 1999년도다"고 밝히며 "뮤지컬에서는 '소냐' 대신 극중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편했는데 지금은 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무대여서 적응이 안 된다"며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무대에 선 소냐는 강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전설'로 참석한 송창식도 "탄탄한 기초에 심도있는 연습량을 잘 느꼈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냐 노래 정말 잘하네", "뮤지컬 배우 인줄 알았는데 가수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소냐는 알리를 제치고 당당히 1승을 이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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