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VS 홍철'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한도전-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하하 VS 홍철' 특집에서는 하하가 제안한 종목인 '자유투', '닭싸움', '알까기', 홍철 제안 종목인 '간지럼 참기', '캔 뚜껑 따기', '동전 줍기' 그리고 제작진이 제안한 '퀴즈'와 시청자가 제안한 종목 세 가지까지 더해 총 10라운드 내용이 공개된다.
이번 주 방송은 지난주 1라운드 '자유투' 대결로 3400여명의 관객 중 하하의 승리를 점친 3100여명의 관객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면서 2라운드가 시작되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2라운드는 하하의 핸디캡인 짧은 손톱을 노리고 노홍철이 제안한 '캔 뚜껑 따기' 대결이 펼쳐진다. 대결 녹화 며칠 전, 하하는 달인 김병만과 그의 수제자 노우진을 찾아가 특별훈련을 받으며 '캔 뚜껑 따기' 대결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박명수와 정준하가 번외경기로 '캔 뚜껑 따기' 대결을 펼치고 패자가 관객들에게 핫도그 4000개를 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하 VS 홍철' 특집의 관중은 매 라운드의 승자가 누구일지를 예측해 대결의 결과에 따라 탈락하거나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최종 대결까지 승자를 모두 맞히고, 살아남은 두 명의 관중에게는 제작진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받게 된다.
이에 하하와 노홍철은 대결 자체의 승패를 떠나 자신들을 믿고 선택한 관중의 기대와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집중했다.
한편, '무한도전-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은 28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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