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정보석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정보석이 카메오로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석은 영국으로 떠난 김 과장을 대신해 내상의 일을 도와주러 왔다. 이어 내상은 보석에게 "올해 몇이냐"며 보석의 나이를 물었고 보석은 자신이 내상보다 나이가 두 살이나 많음에도 "두 살이 어리다"고 답해 가족들에게 의문을 샀다.
보석은 계속해서 수학 계산을 잘 못해 나갔고 내상 네 가족과 함께 가진 식사 자리에서도 4만 원어치를 먹어야 한다고 하여 4만 원을 잔돈으로 바꿔와 다 먹은 접시에 그 금액에 맞추어 돈을 올려놓으며 식사를 해 내상의 가족들에게 한 번 더 의문을 샀다.
보석의 잘못된 행동은 계속 됐다. 내상의 촬영장에서 공학박사 역할을 맡게 된 보석은 수학공식으로 된 대사를 외우던 중 분수 7과 2분의 1을 잘 알지 못해 헤맸고 결국 촬영 도중 뇌 과부하로 쓰러지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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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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