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낑깡(금귤)을 방울토마토로 착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낑깡을 방울토마토로 착각하는 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화분에 심어진 식물을 '진상'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식물의 종류가 궁금해진 진희는 싹이 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질문 글을 올렸고 한 누리꾼이 방울토마토라고 말했고 진희는 방울토마토라고 굳게 믿었다.
이어 진희는 '진상' 이를 보며 계상과 함께 주렁주렁 열린 방울토마토를 따 먹는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하지만 이 식물은 방울토마토가 아니었다. 진희가 계상이 장기 봉사활동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진상'이 앞에서 눈물을 흘리자 '진상'이는 진희에게 "사실 제가 방울토마토가 아니라 낑깡인 것처럼 세상일은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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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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