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최진실 아들 환희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故 최진실 아들 환희는 "새해 소망은 뭐냐?"는 질문에 "올해도 작년처럼 할머니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딸 준희는 "할머니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고 일주일에 한 번씩 돈이 굴러 왔으면 좋겠다. 집을 사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진실 어머니는 "환희는 공부를 잘한다. 수학 영어 과학 뭐든지 척척 알아서 한다. 동물도 좋아하는데 동생과도 하루종일 잘 놀아준다. 남매 사이가 매우 좋다. 꼭 어릴 때 최진실과 최진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진실 어머니는 "환희와 준희가 연예인 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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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환희-준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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