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오는 30일 방송되는 '드림하이2'를 이끌 6인의 아이돌의 모습이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시즌 1이 미쓰에이 배수지를 최고의 연기돌로 만든데 이어 수지의 뒤를 이을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제작사는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 기린예고 6인방의 바통을 이을 새로운 6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6인의 이미지가 모두 공개된 것이다.
공식 포스터 속에는 올 블랙의 강렬한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박지연, 제이비(JB), 효린, 박서준과 반항적이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기린예고 돌+아이' 정진운, 강소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 중 과연 '드림하이1'의 인기를 이어받아 제2의 배수지로 등극할 행운의 인물은 누가 될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후보군은 배우 강소라, 티아라 멤버 박지연,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해성 역을 맡았다. 특히, 미모를 실종한 현장 스틸 등으로 이미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번 째로는 박지연. 지연은 현재 아이돌 가수 티아라 멤버지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연기돌'의 대표주자다.
'드림하이2'에서는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 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돌 리안 역이다.
마지막 후보는 씨스타 멤버 효린. 효린은 '드림하이2'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효린은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실력파 리드보컬 나나 역을 맡았다. 실제도로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이다.
'드림하이1'이 수많은 신인스타를 배출하면서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시즌2에서 '제2의 수지'는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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