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위암을 막기 위해 위를 잘라 낸 일가족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황당한 진실 이야기' 프로를 통해 세계의 황당한 사건들을 전했다.
할머니, 어머니, 삼촌에 이어 아버지까지 위암으로 사망하게 된 마이크는 위암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
마이크는 병원을 통해 위가 건강한 상태임을 확인 받았지만 "아무래도 진단 결과를 믿을 수 없다. 다시 한 번 검사를 해 달라"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믿지 않았다.
재검진을 통해서도 위의 건강함을 확인 받은 마이크는 "제 위가 건강하다고 하셨죠? 그렇다면 제 위를 잘라내야겠습니다"며 결국 위를 잘라내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는 자신을 포함한 일가친척 10명을 권유해 모두 위를 잘나내며 "위를 잘라낸 것은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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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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