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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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정일우, 자유롭고 개구진 모습으로 '첫 등장'

기사입력 2012.01.20 00: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정일우가 남보라에게 장난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6회에서는 도무녀 장(전미선 분)은 대왕대비 윤(김영애 분)가 연우(김유정 분)을 죽이라는 명령에 따라 연우를 죽였지만 다시 살아나는 장면과 성인연기자들로 바뀌는 모습이 방송됐다.

민화공주(남보라 분)와 허염(송재희)의 합방을 앞두고 민화공주가 합방 날짜를 대왕대비 윤에게 받아왔다며 허염에게 알렸다.

하지만 허염은 뒷모습을 보인 채 대답이 없었고 민화공주는 "오늘이 그 합방 날짜이다. 이불도 깔려 있으니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 말에 얼굴을 보인 사람은 허염이 아닌 민화공주의 오라비 양명대군(정일우 분)이였다.

이에 양명은 "나는 염이 아닌 네 오라비"라며 장난 쳤고 "합방 날짜를 보니 니가 덫붙여 수작을 부렸구나. 참으로 무섭다."라며 민화공주를 민망하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무녀로 부활한 연우(한가인 분)이 모습을 들어 내 앞으로 극의 전개가 흥미진진 할 것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진구, 김유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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