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섹시퀸 이효리가 동네 개들을 찾느라 바쁘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엄정화를 위해 깜짝 전화연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된 이효리는 엄정화에 대해 제일 만만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너무 귀여운 척하는 단점을 고쳤으면 한다고 폭로하며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전히 빵빵 터지는 이효리의 예능감에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4 MC는 <해피투게더3> 출연 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효리는 "얼마나 바쁜지 모른다. 동네 개들도 찾으러 가야 되고"라며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는 스타다운 일상을 전했다.
하지만, 현재 기획 중인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방송>을 두고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아 모아뒀던 토크가 많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댄싱퀸>의 주연배우 엄정화,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엄정화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