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2
연예

'해를 품은 달' 김유정, 죽음에서 깨어나 '무녀'로 다시 부활

기사입력 2012.01.19 22:38 / 기사수정 2012.01.19 23: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유정이 죽음에서 깨어나 무녀로 다시 태어났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6회에서는 도무녀 장(전미선 분)은 대왕대비 윤(김영애 분)이 연우(김유정 분)을 죽이라는 명령에 따라 연우를 죽였지만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무녀 장은 연우를 죽이는 주술을 했지만 그 속에는 다시 깨어나는 속임수를 썼다.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그녀는 대왕대비 윤에게 잠시 성수청을 떠나 마음과 몸을 정화겠다고 하여 궁궐을 떠났다.

연우를 무덤에서 다시 꺼내어 자신이 마련해 놓은 집에 모시고 연우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다.

깨어난 연우는 도무녀 장과 자신의 하녀인 설이를 알아보지 못하며 "저는 누구입니까?"하며 도무녀 장에게 물었다.

이에 도무녀 장은 "아가씨는 무녀입니다. 워낙 큰 신을 모셔 굿하는 도중에 혼절하셨습니다."라며 연우를 무녀라 속였다.

연우는 "제 가족은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신기가 있어 저를 버리신 겁니까?"라며 묻자 도무녀 장은 "모릅니다. 이것 또한 신의 뜻이니 받아드리고 무녀의 삶은 인정하십시오."라고 말해 연우가 앞으로 무녀로서 다시 태어났음을 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진구, 김유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