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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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딸 루머 심경 고백 "연예계 은퇴까지 고려했다"

기사입력 2012.01.19 16:10 / 기사수정 2012.01.19 16:10

방송연예팀 기자


▲김희선 딸 루머 때문에 은퇴까지 고려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딸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희선은 1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신년 특집'의 세 번째 녹화에 출연한다.

이날 결혼 4년 만에 토크쇼에 얼굴을 내비친 김희선은 '결혼 후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한 질문에 "딸 연아를 둘러싼 루머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나 때문에 어린아이까지 나쁜 소리를 듣게 한 게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 딸이 "엄마 정말 멋있다. 우리 엄마가 최고"라는 말에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은퇴하려 했던 마음을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도중 훈남으로 소문난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 씨가 깜짝 등장했다.

박주영은 "평소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라며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김희선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희선의 결혼 후 첫 토크쇼 나들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현장토크쇼 TAXI'는 19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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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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