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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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4호, 이혼 후 아들과 살아 "결혼은 20대 최악의 선택" 고백

기사입력 2012.01.18 23: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4호가 결혼을 20대의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1기 '돌싱 특집'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12명의 돌아온 싱글들이 다시 한 번 짝을 찾기 위해 사랑의 레이싱을 펼쳤다.

특히, 남자 4호가 캐나다에서 찍어 온 영상에는 그의 아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그는 캐나다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

남자 4호의 아들은 "아빠가 한국 가서 꼭 짝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방 청소 좀 안 하게. 맨날 내가 청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4호는 "서로 사랑이 없었다"며 전 부인과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사랑이 부족한데도 그냥 뭐 나이 됐고 그냥 뭐 그런 거 있지 않느냐"며 "결혼이 되게 큰 결정인 줄 몰랐다. 20대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남자 4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4호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남자가 원하는 상대에게 금반지를 주는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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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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