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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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황정민-김정은, 애틋한 '성당 키스' 로맨틱 절정

기사입력 2012.01.16 08:19 / 기사수정 2012.01.16 08: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의 두 주인공 황정민-김정은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눠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루마니아에서 촬영된 황정민(서명준 분)과 김정은(림진재 분)의 키스신은 극중 남과 북으로 갈린 운명에 맞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키스로 사랑의 서약을 하는 장면이다.

성당 제단 앞에서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도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가운데 고풍스러운 성당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황정민과 김정은 두 주인공은 촬영 전부터 무서울 정도로 감정에 완벽 몰입, 절정의 키스신을 그려내 지켜보던 스태프들까지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이 단 한 장면을 위해 장소 섭외와 촬영에도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고. 숨 가쁜 해외 로케 일정에도 300년 된 성당을 어렵사리 찾아냈는가 하면 두 사람의 섬세한 연기를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반도' 관계자는 "성당키스 장면은 어느 순간 또 헤어짐을 맞이해야 할지 모르는 서명준-림진재의 애절한 로맨스가 그려질 장면으로 황정민, 김정은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고스란히 빛을 발해 '한반도'의 명장면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현실감 넘치는 한반도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펼쳐질 남남북녀의 로맨스를 담아낼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황정민 ⓒ TV조선]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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