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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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동성, 셔플 댄스에 쇼트트랙 댄스까지 '댄싱머신'

기사입력 2012.01.15 10: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쇼트트랙의 제왕 김동성이 셔플 댄스에 쇼트트랙 댄스를 선보이며 일약 댄싱머신으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스포츠 올스타팀 편이 전파를 탔다.

김동성은 MC 이창명이 "김동성이 얼마나 귀여운데요. 댄스 한 번 보여주시죠"라는 말에 멋쩍어하면서도 댄스 준비에 들어갔다.

가운데로 자리를 옮긴 김동성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최신유행댄스인 셔플 댄스를 시작으로 주 종목인 쇼트트랙 댄스를 귀엽게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운동선수 출신인 김동성의 깜찍 발랄한 춤사위에 다른 출연진들은 환호했고 이에 화답하려는 듯 김동성은 더욱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

하지만, 쇼리(마이티마우스)가 김동성의 쇼트트랙 댄스에 끼어들면서 김동성은 잘 추던 댄스를 멈췄다.

김동성은 자신의 무대를 방해한 쇼리에 대해 장난삼아 "오노 같아"라고 분노하며 쇼리와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김병지, 김동성, 우지원, 하태권, 심권호, 여홍철, 제갈성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동성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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